빈국립오페라극장 #1
공연장을 설계하는 사람이 꼭 가봐야 하는 장소 - 빈국립오페라극장 입니다.
빈 국립 오페라극장은 파리의 오페라극장, 밀라노의 스칼라 극장과 함께 세계 3대 오페라하우스 중 하나로 불리는 공연장입니다. 유럽에서 가장 공연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는 수도를 상징하는 2대 건축물로 불립니다. 네오르네상스 양식으로 1869년에 지어졌으나 제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 파괴되었고 이후 상당한 비용을 들여 10년의 노력 끝에 1955년 옛 모습으로 다시 재건되었습니다.
빈 필하모닉은 이 극장의 전속 관현악단이며,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도 이 관현악단을 볼 수 있습니다. 매년 수 백 회의 공연이 항상 열리고,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이곳을 거쳐 갔습니다.
여름에는 공연이 없어 내부 관람이 가능합니다. 투어는 무료이며 기부도 가능합니다.